안녕하세요, 꿀팁보따리입니다. 오늘은 해외 자유여행 꿀팁 특집으로 인도네시아 여행 지 중 가장 유명한 발리 자유여행 준비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와섬 동쪽에 위치한 섬 발리 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럭셔리한 풀빌라가 많은 동남아 여행 지로 유명한데요, 빽빽한 여행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조용한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인 동남아 여행 지입니다.
이 곳 발리에서는 서핑, 래프팅, 해양스포츠 등 많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파도가 매우 높아 서핑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지만 해수욕을 즐기기엔 힘이 들 수 있어요. 또한 예술가 마을 발리 우붓 에서는 전통 조각품, 전통 마스크 같은 전통예술품들을 구경할 수도 있죠.
그럼 발리 자유여행 에 앞서 발리 지도 부터 살펴보도록 해요.
☞발리 지도
「순서」
▶ 발리 자유여행 미리알기
▶ 발리 여행 준비물
▶ 발리 환전 및 물가
▶ 발리 교통
▶ 발리 자유여행 꿀팁
▶ 발리 명소 베스트
▶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 발리편
▶ 발리 자유여행 미리알기 ◀
시차
발리 자유여행 시, 인천 ↔ 발리 직항 비행시간은 7시간 10분이 소요되며 발리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립니다.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신들의 섬 인도네시아 발리 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럭셔리 풀빌라가 발달되어 있어 신혼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추천여행
또한 발리는 조용하게 휴양 여행을 즐기거나 서핑, 레프팅은 물론 해양 스포츠가 다양해 액티비티 여행으로도 제격입니다. 발리의 도시 중 한 곳인 스미냑은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해 트레킹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습니다.
여행 최적기
발리는 열대 기후로 연중 기온과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 1년 중 건기인 5월에서 9월 사이가 발리 자유여행 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아래 발리 날씨 와 발리 강수량 에 대한 그래프를 참고하셔서 알맞게 발리 여행시기 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 발리 날씨
☞ 발리 강수량
▶ 발리 여행 준비물 ◀
옷차림
발리 는 1년 내내 덥기 때문에 발리 옷차림 으로는 반팔이나 반바지, 민소매 같은 여름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발리 자유여행 중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경우 뜨거운 햇빛을 피하려면 긴 옷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
발리 는 평균 기온이 높고 햇볕이 뜨거운 동남아 여행 지 인 만큼 발리 여행 준비물 필수인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 제품을 꼭 준비하세요. 또한 우기에는 스콜성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발리 날씨 때문에 우산과 우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전압
발리 전압 은 우리나라와 같은 220V이기 때문에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자
발리 자유여행 의 목적이 관광인 경우 3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여권은 복수여권을 소지해야 하고 유효기간은 6개월 이상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따로 발리 비자 가 필요없죠. 또한 서명란에 서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18세 미만 미성년자 동반 시, 입국에 필요한 서류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유심
발리 유심 으로는 텔콤셀(Telkomsel), 엑셀(XL), 악시아타(Axiata) 등이 유명합니다.
▶ 발리 환전 및 물가 ◀
발리 환전
인도네시아 여행 장소인 발리 의 화폐는 루피아입니다. 100 루피아는 우리 돈 8원 정도로, 한화 계산은 루피아에 곱하기 0.08을 하면 됩니다. 국내에서 루피아 환전이 가능한 곳이 많지 않고, 환율도 좋지 않기 때문에 발리 자유여행 가기 전에 미리 한국에서 미국 달러로 환전한 뒤 발리 현지에 가서 루피아로 다시 환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7년 화폐가 개정되면서 현재는 신권과 구권이 함께 쓰이고 있으니 혹시 디자인이 달라도 헷갈리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발리 물가
인도네시아 여행 은 전체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발리 식비 1인 기준 현지 식당에서는 3만 루피아에, 발리 유명 맛집이나 레스토랑인 경우 12만 루피아에 한끼 식사가 가능합니다. 마사지는 12만 루피아 정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동전은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작은 단위의 거스름돈은 돌려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리 잔돈을 준비하세요~!
발리 팁문화
발리 팁문화는 다른 동남아 여행 지 보다 꽤나 발달해 있는데요, 발리 호텔에서 1달러 혹은 1만 루피아 정도, 마사지는 2달러, 기사 포함 1일 렌트카 이용 시엔 5에서 10달러 정도가 통상적인 매너 팁입니다.
식당에서 금액의 10% 정도를 팁으로 주는데요, 가격에 이미 포함된 곳도 많으니 발리 자유여행 중에 식당을 들릴 때는 영수증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 발리 교통 ◀
교통
교통수단 중 바가지 요금으로 악명 높은 택시를 탈 때 팁을 알려드릴께요. 만약 인도네시아 발리 자유여행 중에 택시를 탈 일이 생긴다면 블루버드 택시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미터기 요금을 운영하여 바가지가 없는 공인된 택시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요금은 7000 루피아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여행 어플인 고젝(Go Jek)도 있습니다. 우버나 그랩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요, 교통수단 뿐만 아니라 음식 배달 서비스 기능도 있기 때문에 때에 따라 발리 여행 중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관광을 목적으로 하루에 여러 곳을 다녀야 하거나 인원이 많고 어르신이나 어린 아이와 동반할 경우에는 발리 교통 수단으로 가이드가 포함된 렌트카를 빌리는 것도 좋습니다. 렌트카는 인터넷 카페나 현지 여행사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하루 12시간에 50에서 57달러 정도의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 → 시내
발리 공항 에서 시내로 이동할 경우 블루버드 택시를 이용하거나 고젝, 우버, 그랩 같은 어플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사나 호텔을 통해 공항 픽업 서비스를 것도 발리 자유여행 을 편리하게 만드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발리 여행 주의사항
전 세계인이 모이는 발리 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날치기 등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여권이나 귀중품 보관에 유의해야 합니다.
발리 공항 은 작고 복잡한 편입니다. 짐을 많이 들고 나오면 짐을 들어주는 발리 공항 포터들이 먼저 짐을 들어주고 바가지 팁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발리 자유여행 꿀팁 ◀
발리 숙소 고를 때 팁
인도네시아 발리 에서 숙소를 고를 때에는 명확한 목적이 있으면 훨씬 알찬 발리 여행을 보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우붓 에서는 관광 대신 휴양을 목적으로, 그리고 꾸타, 스미냑 에서는 중심가 접근성을 중요한 포인트로 둘 수 있죠.
저는 【발리 우붓】 에서는 중심가까지 거리가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산속에 있는 리조트에서 보냈는데, 때문에 우붓 숙소 에서 밖으로 나가기는 조금 힘들어도 좋은 룸서비스와 뷰가 좋은 프라이빗 풀 또한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또한 【꾸따】나 【스미냑】 에서는 바로 앞의 발리 공항 까지 걸어갈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바닷가까지도 걸어서 30분이면 갈 수 있어서 편리하게 발리 여행 을 다닐 수가 있었죠.
따라서 인도네시아 발리 자유여행 을 떠나기 전에 미리 가고 싶은 곳에 대해 조사를 해본 뒤 내가 이 장소에서는 무엇을 느끼고 싶은지에 대해 고려한 뒤에 발리 숙소를 고르시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얘기 드릴 수 있겠네요.
주로 이용했던 교통수단
발리 우붓 은 그랩이나 우버 같은 공유택시가 들어갈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이 곳 우붓 에서는 리조트와 연계된 차량이나 쿠킹 클래스 픽업 차량, 아니면 여행 액티비티 사이트의 차량 렌트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구요,
인기 발리 여행 지인 스미냑이나 꾸따는 상대적으로 그랩이나 우버 같은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서 그랩과 우버 같은 택시 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마사지는 미리미리
인도네시아 발리 에서 마사지샵은 워크인으로 들어가기에는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발리 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거나 가성비가 갑인 유명한 마사지 샵들은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예약하기도 정말 어렵답니다.
따라서 발리 마사지팁으로는, 발리 직항 비행기표를 샀고 발리 숙소까지 예약했다고 하면 그 때부터 마사지샵을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은 마사지샵들이 카톡으로도 상담 및 예약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발리 마사지 예약을 할 수 있어서 발리 자유여행 전에 미리미리 예약을 하신 뒤 마사지샵을 방문하셔서 만원으로 인해 시간을 허비하는 불상사를 막기를 바랍니다.
반려동물의 도시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중에 우붓 에서 머물 경우 산속 리조트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주변 집은 대부분 가정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산책을 하게 되면 개들이 집에서 나와 짖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 알아두시구요, '원 홈, 원 독, 원 시큐리티, 원 프랜드' 라고 할 정도로 개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발리 명소 베스트 ◀
우붓의 몽키 포레스트
이 곳은 우붓 몽키 포레스트 는 원숭이들이 사는 곳에 인간이 그냥 놀러간 느낌이 들 정도로 원숭이들이 많으며 자유롭게 행동하고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을 상대로 장난도 치고 먹을 것도 뺏어가고 물병도 혼자서 따는 등, 원숭이들이 사는 모습을 보는 것이 상당한 흥미를 끄는 우붓 가볼만한 곳이죠.
혹시라도 발리 자유여행 중에 우붓 몽키 포레스트를 방문하실 때 원숭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할까 걱정되신다면 몸에 최대한 걸치는 것 없이 맨몸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멋도 모르고 가방이나 플라스틱 물병 같은 잡다한 물건을 많이 가져가신다면 어깨에 올라타서 호기심을 가지는 등 원숭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되겠죠?
스미냑의 비치클럽
이 곳 스미냑 비치클럽에서 바닷가를 보며 음식도 먹고 술도 마시면서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또한 이 곳 스미냑의 모래사장은 폭이 매우 넓어서 그냥 걷기만 해도 매우 좋고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죠.
따라서 인도네시아 발리 스미냑 바닷가 근처 슈퍼마켓에서 맥주를 사신 다음 모래사장 위에서 맥주를 마시는 여유를 가지시는 것도 발리 자유여행 의 아름다운 추억거리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참, 맥주는 빈땅 맥주(레몬맛과 오렌지맛)가 정말 맛있습니다.
쿠킹 클래스
한국에서는 쿠킹 클래스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발리 우붓 자유여행 의 꽃인 우붓 쿠킹 클래스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동남아 요리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마다할 필요가 없죠.
한가지 발리 우붓 여행 팁은, 오전에 우붓 쿠킹 클래스를 신청하게 되면 우붓 시장 투어도 시켜준다는 것이죠. 우붓에는 마켓이 딱 하나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아침 10시까지는 현지인들이 야채와 생선을 사는 전통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그 시간에 우붓 쿠킹 클래스 수강생들을 데리고 가서 향신료와 과일 등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회도 준답니다.
쿠킹클래스의 특징은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에게도 친절하고 알기 쉽게 요리법을 알려주며 또한 재미있게 클래스를 진행하기 때문에 4시간 동안 서서 요리를 해도 전혀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내가 이렇게 요리를 잘했나?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혀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우붓에 가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는 액티비티입니다.
▶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 발리편 ◀
와룽카야나 (폭립 전문)
발리 우붓의 맛집인 이곳 와룽카야나에서는 폭립이 참 맛있는데요, 우붓 센터와 거리가 좀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후 5시부터 대기하는 줄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현지인 최고 맛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현지인들이 발리 여행 할 떄 이 곳은 꼭 가보라고 추천할 정도죠.)
발리의 유명한 레스토랑 너티 노리스 (Naughty Nuri's)의 해드 셰프가 나와서 차린 식당인 만큼 와룽카야나의 음식 퀼리티는 정말 좋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립 라지가 우리나라 돈으로 5000원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혀를 호강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할 수 있죠.
두 명이서 폭립 3개와 밥 1개 그리고 과일주스를 시켜도 2만원 밖에 나오지 않는 가성비 최고의 맛집 와룽카야나는 발리 자유여행 의 버킷리스트에 반드시 넣어야겠죠?
가도가도 (발리식 샐러드)
인도네시아 발리의 음식 중에는 가도가도라고 하는 발리식 샐러드가 유명한데요, 그냥 샐러드가 아니라 템페라는 인도네시아 발효 음식이 들어가 더욱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템페는 콩을 발효시켜서 만든 딱딱한 사각형의 떡 같은 음식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청국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발리에는 워낙 채식 인구가 많다보니 콩을 발효한 템페로부터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하네요.
템페의 식감은 되게 쫄깃하면서 고소하고 짭조름해서 씹는 맛이 좋아서 한 번 맛보게 되면 템페 있는 곳만 찾아다닐 정도로 중독이 되는 음식이랍니다. 또한 가도가도에 뿌리는 피넛 소스가 고소하면서 달콤해서 대부분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라 생각되네요. 발리 자유여행 을 하는 동안 꼭 한번은 드셔보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시스터 필즈 (스미냑 브런치 카페)
발리 스미냑에서는 시스터 필즈라는 브런치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침 7시 반에 이 곳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반 정도 사람이 차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스미냑 맛집 카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시스터 필즈는 채식을 하시거나 브런치를 먹고 싶어 하는 서양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메뉴가 확실히 서양식 브런치 메뉴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건강하고 깔끔한 브런치를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브런치 카페, 시스터 필즈입니다.
친절한 현지인들에게 온화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곳인 발리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라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곳이며, 또한 지친 마음과 몸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이기에 너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동남아 여행 지입니다.
이상으로 발리 날씨, 발리 비행시간, 발리 시차, 발리 환율, 발리 유심 등을 포함한 유용한 발리 자유여행 정보들을 풀어보았는데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만약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 드려요. 한 분 한 분의 공감이 저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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